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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심채 볶음 (모닝글로리)초특급/요리 。 2020. 10. 6. 09:17
요알못 주제
마트에 갔다가
베트남 여행에서 먹었던 모닝글로리를
덜컥 집어왔다
일단 양이 많아서 두번 나눠 먹기로 하고
반만 씻어서 냅두고
양념을 어찌할까
그때 맛이 어땠드라
찧은 마늘이 들어 있었고
간장의 짬쪼름인거 같다
거기에 피시소스 좀 넣어보자 하고 결심함
준비재료
공심채 손으로 한줌
마늘 두쪽 정도 (밥숟가락 한스푼)
일반 양조간장 두큰술
피시소스 느억맘은 5방울 엄청 짜요 짜!
(없으면 멸치액젓 까나리도 가능)
우리나라 액젓이면 커피스푼 하나 정도
공심채 빼고 양념은 미리 섞어서 준비
(그래야 골고루 간이...👍🏻)
웍을 준비하고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듬성듬성 썰은 공심채를 넣는다
숨이 조금 죽었을때
섞어놓은 양념 투하!
좀 더 볶아주면 완성
완죤 쉽죠잉!!! 💁🏻♀️
간장을 좀 줄이고 피시소스를 좀 더 늘이면
베트남에서 먹은 그맛이 더 날 것 같다
그리고 이 반찬은 두고 먹는게 아니다
그 끼니때 해서 다 먹을만큼 딱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야채 부족한 우리에게
야채를 먹게 해준 모닝글로리여
고맙소🙏🏻반응형'초특급 > 요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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