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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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셀렉트 사용기초특급/잡 후기 。 2020. 11. 24. 08:50
리디페이퍼를 2019년 10월경에 샀다 이때는 이벤트로 12달 이용권을 받아서 1년을 잘 쓰고 지금은 매달 결제를 하고 있다 그때 이벤트 후로 매달 6,500원에 보고 있다 휴대폰을 알뜰로 옮기고 덜 내는 통신비로 책을 읽고 있다 처음에는 책이 그리 많지 않았다 읽을 책이 없진 않았지만 읽고 싶은 책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은 정말 책이 많이 늘었다 특히 세계문학과 고전, 역사서, 경제서적들 많이 늘었다 그리고 엄청 궁금했던 리디셀렉트 구독 기간이 끝나면 어찌 되는가? 말그대로 다 끊겨 버린다 읽던 책도 기간만료라고 열리지 않는다 자동결제를 해놔도 당일에 한번은 와이파이로 연결해 주어야 한다 그러면 읽던 페이지까지 그대로 저장되어 다시 열어준다 그리고 메모 작성해 놓은 것 .. 바이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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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전집 - 플루타르코스놀이/읽기 。 2020. 11. 23. 17:57
명사들이 하나같이 추천하는 책이다 리디셀렉트에 드디어 영웅전이 올라왔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 번역이 잘 되었는지 아니면 플루타르코스가 글을 재밌게 쓴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리스와 로마의 여러 영웅들을 나름대로 둘씩 묶어 비교하며 쓴 책이다 총 두권으로 되어 있으며 둘다 두께가 상당하다 두달은 이것만 읽은 것 같다 😳 흐미 징한 것 사실 읽으면서 누구인지 모르는 영웅도 많고 시대배경 지식이 부족해서 못 알아들을 내용도 많았다 예나 지금이나 어쩜 세상살이는 같을까.. 그리고 비루한 지식으로 블루투스가 카이사르를 죽였던 것에 대해 마냥 카이사르가 더 오래 살았다면 또 다른 세상이 왔겠다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생각이 좀 달라졌다 마냥 카이사르 죽인 부루투스로 알던 내가 부끄러웠다 부루투스 나름의 신념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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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 윌리엄 세익스피어놀이/읽기 。 2020. 11. 20. 14:45
이책 저책 읽고 있지만 한번도 세익스피어를 읽어본 적이 없다 예전에 연극으로 한 여름밤의 꿈을 보긴 했지만😁 역사 서적을 읽다보면 가끔 세익스피어가 언급된다 영국사나 로마사에 특히 많이 나온다 저자의 이력을 보니 관련해서 쓴 책이 많았다 줄리어스 시저, 헨리 시리즈 등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읽어봤다는 사람은 또 적은 4대 비극과 희극 드디어 햄릿을 읽어보았다 그 유명한 “사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어디엔 사느냐 죽느냐라고도 하고 .."성난 운명의 돌팔매와 화살을마음속으로 견디는 것이 더 고귀한 일이냐 (내생각: 이성)아니면 고해의 바다에 맞서 끝까지 대적하여끝장을 내는 것이 더 고귀한 일이냐 (내생각: 감성)" 이성적으로 대처할 것이냐, 감성적으로 대처할 것이냐.하지만 햄릿은 어머니와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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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 메뉴얼 - 루시아 벌린놀이/읽기 。 2020. 11. 19. 06:15
참 오랜만에 단편집을 읽은거 같다 한동안 역사서에 빠져서 힘들게 읽다가 재밌게 읽었다 작가의 삶이 그대로 녹아 있는 이 책은 그 삶이 신기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좀 복잡미묘한 감정을 남긴다 본인의 결혼과 출산 그리고 직업들에 대해 담담히 말한다 그리고 가족과 그 가족들의 죽음 또한 ... 모든 인생 또한 안식의 장소에 이르느니 누군가에게 나의 존재가 받아진다는 것.. 그들에게 받아들여졌다는 느낌은 그들이 그녀를 좋아한다거나 그녀가 그들과 잘 맞는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단순히 그들에게 왔기 때문이다 요즘 부쩍 죽음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는데 내가 왜 생각을 많이 하는지를 좀 알게 해줬다 외롭게 죽고 싶지 않다는 것 그리고 글짓기 선생으로 경험 중 교도소에서 가르친 내용을 본인이 재소자 시선으로 작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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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사냥꾼 - 이적놀이/읽기 。 2020. 11. 13. 12:29
오랜만에 리디셀렉트 신간을 둘러보다가 이적이라는 작가의 책이 있어서 설마 가수 이적인가 했는데 역시 이적이었다 2005년에 출판이 된 책인 것 같다 단편집으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묶여 있다 동화 같으면서도 판타지적이고 왠지 중세시대가 생각이 나는 배경 .. 하지만 지금 시대의 아픔도 곳곳에 묻어놨다 쉽게 술술 읽혀서 반나절에 다 읽었네 오랜만에 완독을 하게 해줘서 반가운 책이다 그리고 이적의 적은 피리 적자라고 하네 가수 이적도 멋지지만 상상력과 의외의 필력을 보여준 이적 응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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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 요한 볼프강 폰 괴테놀이/읽기 。 2020. 9. 19. 13:19
우린 가끔 엄청나게 악한 사람을 보면 파우스트라고 할때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난 파우스트에 대해 악인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읽어 보지도 않고 가진 편견 .. 부끄럽기 그지없다 🙈 사실 예전에 읽어보려 했으나 와 .. 도저히 읽을 자신이 없드라 덮고 또 덮고 하다가 드디어 읽었다! 장하다 나 자신 셀프 진정 장하다! 파우스트의 어원이 행복한 사람 또는 행운아라는 라틴어 파우스투스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깜짝 놀랬다 ... 훠우 지금껏 난 파우스트라는 말을 잘못 쓰고 있었다 😂 더이상 배움의 재미도 삶의 재미도 없는 파우스트에게 은밀한 사탄의 유혹으로부터 시작한다 그 이름도 무서운(무섭도록 안외워진다 ..) 메피스토펠레스!!!!! 악마와의 거래로 자신이 바라든 바라지 않든 남에게 불행을 주게 된다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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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야 - 다이앤 리놀이/읽기 。 2019. 8. 16. 10:01
오랜만에 도서관을 갔다. 유시민 작가의 청춘의 독서를 읽고 죄와벌을 읽어보고자 갔으나.. 1권이 대출중 ㅠㅡㅠ 이래저래 둘러보다가 신간 코너에 우연히 로야를 보게되었다 날도 너무 더워 잠시 읽고 가자하여 간단히 읽으려고 집어들고 앉았다 시작은 캐나다 밴쿠버 어디의 총격사고 소식으로 시작하는데 문체가 어딘가 자꾸 나를 찔러댔다 잠시 30분정도 읽으며.. 가족에 대해 묻어 왔던 내 감정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 바로 대출을 하고 집에와서 다시 읽기 시작했다 부모가 자식에게 미치는 영향은 실로 어마하며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크게 다가가며 평생 자식에게는 짐의 무게도 삶의 무게도 아니게 각인되어 버린다.. 부모들 모르게.. 다이앤 리는 한국 출생으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 캐나다로 이민을 하여 살고 계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