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스타벅스 DTR - 방문기

2층에서 내려다 본 1층 전경

 

양평에 빵 굽는 스타벅스가 생겼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군립 미술관에 21c water color를 구경하고 간김에 

양평 스타벅스 DTR점에 구경을 갔다

뭘 사 먹으려 해도 줄이 참 길다

입구에서 소독과 체온을 재야 입장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 글을 쓰는 지금 

여기에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갔다고 한다 ㅠㅠ

아휴... 코로나가 어여 끝나야 할텐데

만차인 주차장

주차장에 들어오기 위한 자동차 줄

토요일 오전 11시경임에도 불구하고 주차 기다리는 줄이

처음 오픈에 비해 많이 줄었다

하지만 매장 내 구매 줄은 너무나도 길어 

빵 하나 먹어 볼려고 해도 먹어 볼 수가 없었다

층별 안내 (많이 흔들....)

총 3층이고 

1층과 2층은 입장과 차, 커피, 빵 등 주문하는 곳이고

 

먹고 싶다..... 난 빵 안 좋아라 하는데 ...

 

3층은 계단식으로 앉을 수 있는 곳과

테라스로 가는 문이 있다

전체적으로 좌석이 부족할 일은 없어 보였다

테라스로 나오자마 보이는 모습이다

요즘 장마가 길어지고 비가 많이 와서

남한강이 많이 화가 났다

물이 엄청나게 불어 길이 끊긴 모습이다 ㅠㅠ

3층 테라스 올라가는 길

어딜 봐도 통창에 전경이 정말 좋다

혼자 보기 아까운 양평을 이리 보여줄 수 있어서 

좋구나

3층 테라스 전경

이 날은 참 이상한 날이었는지

토요일임에도 사람이 적었다

테라스는 꼭 무슨 공연장처럼 꾸며 놨다

남한강을 온전히 바라보며 =3

테라스에 널부러져 있는 세이렌

그리고

매장이 커서 그런지 장애인 화장실이 별도로 있으며

엘리베이터까지 설치되어 있는 모습에 ..

따로 있는 장애인 화장실

약간의 섬세함을 느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