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자동 손세정제 사용 후기

깔끔한 외모의 샤오미 자동 손세정제

대면 싱크대를 사용하다 보니 세제가 너무 눈에 띈다

이쁘지도 않은 것이 떡하니 눈길만 사로 잡는다

세제통 마음에 안들어:-<

요즘 코로나로 손세정제가 여기저기 많이 보인다

이것저것 비교하고 또 비교하다가

샤오미를 선택했다

[내가 생각하는 장점]

1. 디자인이 이쁘다:-)

2. 거품양이 딱 적당하다

3. 조용하다(에에엥 거리며 시끄러운 제품이 많음)

4. 센서 정확도가 좀 괜찮다

(잠시 스쳐간다고 무조건 나오진 않는다)

[내가 생각하는 단점]

1. 샤오미 자체 세정제를 사용해야 한다!

한마디로 본체 밑에 통은 일회용이다!

(단점으로 적었지만 뚜껑을 잘 분리해서 세제 리필하면 얼마든지 재사용 가능)

2. 건전지를 사용한다

3. 배송시간이 좀 길다(중국직배송 샀을 경우)

[세정제 리필 방법]

1. 본체와 세정제통을 분리한다

2. 세정제 뚜껑을 조심스럽게 연다 

스크류 타입으로 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칼로 살살 밀어 올리는 것이 좋다

3. 세제 1 : 물 2 비율로 세정제통을 채운다

팁을 하자면 물1 -> 세제1 -> 살짝 쉐킷 -> 물1 순으로 하면

자연스럽게 재료들이 섞이면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집안일 안 좋아 하는 사람인데 그나마 좋아하는 것이

설거지다. 뽀득뽀득 느낌이 좋아서 .. ㅎ

허나 기존에 세제통은 보기에도 너저분하고 좀 오래 썼더니

펌핑도 잘 안된다. 쭉 일자로 쏘아대며 수세미에 짜지는 것이 아니고

그냥 나에게 막 날아오고 있었다..ㅠ

허나 바꾸고 난 뒤! 요즘 설거지 하는 맛이 살아났다!

[작동 영상]

빨간불: 정지, 하얀불:사용

 

마무리는 요즘 흥한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