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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책들의 도시 - 발터 뫼르스놀이/읽기 。 2020. 6. 26. 16:15
언젠가 SNS 광고에서 한참 나오던 책이었다
제목이 책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확 끌릴만하다
나도 끌렸으니 🤓
첫장을 여는 순간부터 왠 도마뱀인지 공룡인지의
초상화부터 보인다 이름은 “힐데군스트 폰 미텐메츠”
책에서 나 즉 주인공이시다.
읽는 동안 계속 해리포터가 생각나는건 나만 그런걱이 아니겠지?
인간의 상상의 끝은 어디일까?
더 얼마나 상상해낼 수 있을까?
이런 상상의 원동력은 뭘까?
대체 뭘 먹길래 이런
상상을 할 수 있을까?
내 머리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세상을 그려낸다
책을 좋아함과 동시에 지루해 하기도 하고
읽는 동안 다음장을 기대하게 하는 책
다음을 상상하기 힘든 책
수많은 이름과 책제목에 난독증이 오는 책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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