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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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 윌리엄 세익스피어놀이/읽기 。 2020. 11. 20. 14:45
이책 저책 읽고 있지만 한번도 세익스피어를 읽어본 적이 없다 예전에 연극으로 한 여름밤의 꿈을 보긴 했지만😁 역사 서적을 읽다보면 가끔 세익스피어가 언급된다 영국사나 로마사에 특히 많이 나온다 저자의 이력을 보니 관련해서 쓴 책이 많았다 줄리어스 시저, 헨리 시리즈 등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읽어봤다는 사람은 또 적은 4대 비극과 희극 드디어 햄릿을 읽어보았다 그 유명한 “사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어디엔 사느냐 죽느냐라고도 하고 .."성난 운명의 돌팔매와 화살을마음속으로 견디는 것이 더 고귀한 일이냐 (내생각: 이성)아니면 고해의 바다에 맞서 끝까지 대적하여끝장을 내는 것이 더 고귀한 일이냐 (내생각: 감성)" 이성적으로 대처할 것이냐, 감성적으로 대처할 것이냐.하지만 햄릿은 어머니와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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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 메뉴얼 - 루시아 벌린놀이/읽기 。 2020. 11. 19. 06:15
참 오랜만에 단편집을 읽은거 같다 한동안 역사서에 빠져서 힘들게 읽다가 재밌게 읽었다 작가의 삶이 그대로 녹아 있는 이 책은 그 삶이 신기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좀 복잡미묘한 감정을 남긴다 본인의 결혼과 출산 그리고 직업들에 대해 담담히 말한다 그리고 가족과 그 가족들의 죽음 또한 ... 모든 인생 또한 안식의 장소에 이르느니 누군가에게 나의 존재가 받아진다는 것.. 그들에게 받아들여졌다는 느낌은 그들이 그녀를 좋아한다거나 그녀가 그들과 잘 맞는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단순히 그들에게 왔기 때문이다 요즘 부쩍 죽음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는데 내가 왜 생각을 많이 하는지를 좀 알게 해줬다 외롭게 죽고 싶지 않다는 것 그리고 글짓기 선생으로 경험 중 교도소에서 가르친 내용을 본인이 재소자 시선으로 작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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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사냥꾼 - 이적놀이/읽기 。 2020. 11. 13. 12:29
오랜만에 리디셀렉트 신간을 둘러보다가 이적이라는 작가의 책이 있어서 설마 가수 이적인가 했는데 역시 이적이었다 2005년에 출판이 된 책인 것 같다 단편집으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묶여 있다 동화 같으면서도 판타지적이고 왠지 중세시대가 생각이 나는 배경 .. 하지만 지금 시대의 아픔도 곳곳에 묻어놨다 쉽게 술술 읽혀서 반나절에 다 읽었네 오랜만에 완독을 하게 해줘서 반가운 책이다 그리고 이적의 적은 피리 적자라고 하네 가수 이적도 멋지지만 상상력과 의외의 필력을 보여준 이적 응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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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책들의 도시 - 발터 뫼르스놀이/읽기 。 2020. 6. 26. 16:15
언젠가 SNS 광고에서 한참 나오던 책이었다 제목이 책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확 끌릴만하다 나도 끌렸으니 🤓 첫장을 여는 순간부터 왠 도마뱀인지 공룡인지의 초상화부터 보인다 이름은 “힐데군스트 폰 미텐메츠” 책에서 나 즉 주인공이시다. 읽는 동안 계속 해리포터가 생각나는건 나만 그런걱이 아니겠지? 인간의 상상의 끝은 어디일까? 더 얼마나 상상해낼 수 있을까? 이런 상상의 원동력은 뭘까? 대체 뭘 먹길래 이런 상상을 할 수 있을까? 내 머리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세상을 그려낸다 책을 좋아함과 동시에 지루해 하기도 하고 읽는 동안 다음장을 기대하게 하는 책 다음을 상상하기 힘든 책 수많은 이름과 책제목에 난독증이 오는 책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