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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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무국 .초특급/요리 。 2011. 11. 9. 15:33
무를 꺼낸 김에, 친정에서 가져온 소고기를 이용해서 국을 끓이려 한다. 원래는 콩나물 넣고 씨원하고 칼칼하게 끓이는데, 콩나물이 없는 관계로 소고기 무국을 선택했다. 1. 무를 썬다. 머 취향대로 썰면 좋을 것 같다. 난 얇은 깍뚝 썰기 !!! 고기는 준비되는대로 , 먹기 좋게 썰었다. 냄비에 넣고, 국간장을 넣는다. 개인적으로 좀 많이 넣는게 좋드라. 나중에 맛 없어서 인공조미료 넣는 것 보다는 좋은듯 헤헤.. 대략 3숫가락 정도. 2. 휘휘 볶는다 볶아 .. 무우에 간장이 스며들고, 고기가 빨간기가 없을 정도로 볶는다. 엄마는 고기는 같이 볶음 맛 없다 하셨는데, 난 이게 더 맛있는거 같다. 3. 물 투하 !! 바글바글 빡빡 끓인다. 국은 끓일수록 맛나더라!!! 부글부글!!! 좀 끓인 후에 간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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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나물 .초특급/요리 。 2011. 11. 9. 09:56
오랜만에 무를 다 써서, 마트에서 크은 무를 샀다... 생각보다 커서 상하기 전에 다 먹을 수 있을라나 고민을 하다가 , 생각난 것이 엄마가 해 주시던 무나물!!!.. 1. 일단 무를 채 썬다. ( .. 특급초보인 관계로 채를 잘 못썰어요...ㄱ-.... 대에충 채 썰었음 .. ) 2. 볶는다. 들기름을 두르면 좋으나 , 없는 관계로 참기름을 걍 사용했다.. 간에 자신(?)이 있어서 미리 소금을 좀 넣었음... 자신 없 으면 차후에 서서히 맞추는 것이 신상에 좋을듯... 3. 참기름 (혹은 들기름)이 무에 골고루 묻혀지면서 살짝 숨이 죽는 수준까지 볶는다. 사진 상으로는 아직 무가 살아있어!! 지만 나름 좀 숨이 죽은 상태임.. 4. 걍 평소 쓰는 컵의 반컵 정도의 물을 붓고 (.. 무 양에 따라 물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