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의 의자 - 정도언

정신분석가는 마음의 탐색자입니다
마음속에 실뭉치 같은 응어리가 풀리는 순간 우리는 자유로워집니다

숨겨진 나를 들여다보기

마음은 빙산과 같다
커다란 얼음덩어리의 일부만이 물 위로 노출된 채 떠다닌다
- 지그문트 프로이트

불만을 잘 활용하면 자신의 힘으로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드 : 욕망의 대변자
초자아: 도덕 윤리 양심의 대변자
자아 : 중재자

우울, 분노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은 나를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도구들입니다. 활용하지 않고 무조건 버리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슬픔과 고통을 느낄 줄 알아야 행복도 진정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불안은 나를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 자원이자 삶의 의미를 깨달으라고 나에게 던져진 화두입니다

왜 사람들이 엄청나게 부자인 사람이 돈이 돈을 버는 것은 그려려니 하면서 자신과 비슷했던 사람이 갑자기 큰 돈을 벌게 되면 시기질투가 장난 아닐까 궁금했는데 이 책에서 알게 되었다

보통은 타인과 내가 가진 것의 차이가 아주 크면 시기심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그와 나를 비교해 보았자
승산이 없고 시간낭비일 것이
뻔히 보여서 입니다

이런 심리가 숨어 있었다

그리고 내 최애 책인 월든을 쓴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에서 비극은 말에 대한 오해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침묵을 이해 못할 때 시작된다

넘나 맞는 말이지 않은가?

나니깐 당연히 나를 잘 안다고 생각하는 선입견에서 벗어나자!
나와 대화를 시작해 보자!
그럴려니 나도 카우치가 필요한데 😁

이어서 읽어볼만 한 책
1. 카우치에 누워서 - 어빈 얄롬
2. 내 그림자에게 말 걸기 - 로버트 존슨
3. 사람은 왜 만족을 모르는가 - 로리 애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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