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 물주머니 - 파쉬Fashy

인터넷이 요물?이긴 하다
원래 팥으로 찜질팩을 만들어 썼는데
전자랜지로 데우는 것도 별로고 팥 익은 냄새가 ㅎㅎ
지속시간도 상당히 짧고 초반에 너무 뜨겁다

알아보니 이런 보온 물주머니가 다 있눼!
독일에서 나온건데 생산은 베트남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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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껍대기 없는걸 사려다가 감성캠핑을 노리고
캠핑에서도 쓸려고 주머니 있는 것으로 구매
티몬에서 쿠폰할인까지해서 21000원대에 구매

일단 첨에 너무 커서 놀랬다
물이 2리터나 들어간다고 한다
하지만 꽉 채우지 않는게 좋을것 같고 뜨거운 물이니
혹시나 폭발?할까봐 ㅎㅎ
반만 채워도 따뜻하다

물을 끓여서 한소쿰 식혀주고 붓는다
​

입구는 이렇게 마개가 있는데 스크류형이라
돌리면 열린다
왠만하면 주전자처럼 주둥이 있는걸로 끓여야
붓기 쉬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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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먼 고리가 있는데 어디 걸어서 보관하라는건가?
여튼 왠 고리가 다 있다 ㅎㅎ

밤에 뜨거운물 붓고 발 밑에 두고 자는데
좋다 헤헷

그날이 오면 나의 생리통을 오래오래 달래주길 바라며...

주말에 거실에 앉아있음 싸늘한데 그때 사용해도 좋을것
같다.

첨에 고무?냄새 같은거 좀 나는데 며칠 지나니
사라졌다.
예민한 사람은 베란다 같은곳에 좀 널어두고
환기후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 주의사항 (인터넷에서 찾음)
1. 팔팔 끓는 물을 바로 붓지 않는다.
2. 뜨거운 물은 2/3만 채우고 내부에 남은 공기 제거
3. 보관시 물을 버리고 뚜껑을 연 상태로 보관

이정도 주의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