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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나르도 다빈치 - 월터 아이작슨
    놀이/읽기 。 2020. 12. 15. 18:32

    천재 하면 떠오르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 분의 생이 궁금하고 어떻게 모나리자가 탄생했는지
    궁금해서 이 책을 펼쳤다

    의외로 잘생긴 외모를 가졌다는 레오나르도는
    그 당시 미켈란젤로에게 시기 질투를 많이 받은 듯하다

    조각을 잘하던 미켈란젤로의 그림을 보면 조각가답게
    선이 명확하고
    이와는 다르게 레오나르도는 본인이 고안해 낸 스푸마토 기법을 사용하여 사람의 눈은 윤곽을 원근에 따라
    보게되고 명확한 선으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자연스럽게 번지며 흐릿하게 표현했다

    그래서 레오나르도의 그림을 보면 뭔가 생동감이 있는
    느낌이 드는 것 같다

    이 분은 그야말로 팔방미인!
    과학 의학 수학 하다못해 군사학까지
    두루 궁금한건 못참아를 외치며
    열심히 관찰하고 파고 또 팠다

    하지만 본인의 그 많은 메모에는 남기면서
    제대로 된 결과물들을 내지 못했다

    어찌보면 게으르거나 호기심이 너무 많아 금방 다른곳으로
    눈을 돌리는 것인지 .. 싶지만

    본인이 하고자 한 것은 또 죽는 그날까지
    가지고 다니며 끈질기게 해왔다

    사생아로 태어나 천재로 생을 마감할때까지
    왕성한 호기심은 하나도 줄지 않은것 같다

    작가가 이 천재에 대해 전해준 말 중에

    레오나르도 다빈치

    위대한 지성인의 한가지 특징은 자기 생각을 수정하려는 의지다

    인간은 자기가 아는 것이 잘못됐음을 알아도
    바꾸기가 참 어렵다!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고
    생각을 고친 레오나르도 다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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