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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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5]동물농장 - 조지오웰놀이/읽기 。 2016. 4. 20. 17:20
먼저 1984를 읽어보았다... 진짜 가슴 먹먹했고.. 뒤를 이어 동물농장을 읽었는데 지금 이 세상과 너무 비슷해서 놀랬다. 괴벨스의 입 역할의 돼지.. 이름까먹음.. 언론의 중요성을 또 느꼈고.. 욕심의 끝은 어디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읽는 내내 내가 동물과 같은 처지로 살고 있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현재 세월호와 너무 비슷했다 ㅠㅠ.. 눈가리고 아웅하는 언론과 그 언론에 놀아나는 사람들.. 책은 세계2차대전이 끝난후 구소련 모습을 담은듯 하나 나는 자꾸 언론의 중요성만 느껴졌다.. 아... 주변 사람들에게 읽어보라고 꼭 권해보고 싶다 그리고 조지오웰이 계속 살아있었다면 더 얼마나 현실에 반영한 얘기들을 써줬을까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