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스페이스 - 종로3가

돌베개 출판사에서 하는 "무현 두도시 이야기" 이벤트에 참석했다.

너무 보고 싶은데 주말 극장은 없고 평일은
밤늦게나 있고
보지 말라는 말인가?
이런 자유조차 없었나?
하긴 내고향 울산에는 개봉한 극장 자체가 없더라

여차저차 하여 종로3가에 도착 ㅎ
독립영화를 위한 극장!
말로만 들어도 참 고마운 극장인것 같다
위치는 서울극장과 붙어 있으니 헤매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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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파는곳!!!
상영 30분전부터 표를 판매하니 참고하시길
그전엔 닫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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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 옆엔 관객쉼터가 있다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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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관은 3층에 있으며 별도 엘리베이터까지 준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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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엔 사람들이 많아서 ㅎ
왠만한 극장보다 좋았다. 허브향도 해놓으건지
향도 나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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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는 기부한 분들 성함이 적혀 있다
감사하신 분들이다

전체적으로 쾌적하고 일반 상업 극장보다 난 좋았다
영화비는 이벤트로 책과 +1로 14.000원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