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주방 후기

이케아 주방을 사용한지

벌써 2년이 훌쩍 넘었네

지금까지 불편한 점은 없었다

다만 상판을 원목으로 해서 관리를 해줘야 한다는 귀찮음 정도 ..

너저분한 것들은 못본 것으로 ...

처음 설치할 때

박스를 뜯었을 때

냄새가 1도 없었다

거기다 조립을 했는데 부품 하나 허투로 남는게 없었다

딱 맞춰서 주문해 주신 이케아 직원분도 대단하시다 생각했었다

얼마전 이케아에서 주방 이벤트해서 상품권도 받았다 히히!

이벤트로 받은 이케아 상품권

싱크대는 서랍이 상당히 편하다

엉덩이로 툭툭 쳐서 넣기도 하고,

발로 툭툭 차서 넣기도 하고,

하루 수십 수백번을 열어도 여전히 부드럽게 작동한다

게다가 이케아는 10년 품질보증이다 20년인가? 가물가물.. ㅎㅎ

원래

돈이 부족하여 아일랜드 쪽은 선반형으로 했었다.

살면서 서랍으로 하나씩 바꾸자 했지만

지금 있는 서랍도 충분하여 그냥 쓰고 있다

얼마전에 LG 듀얼정수기도 설치했는데 찰떡 같이 잘 어울린다

LG 듀얼정수기 장착 !

그리고 생짜 초보인 우리도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타공이나 이런건 서비스를 좀 받아도 되지만

장비만 있다면 얼마든지 셀프가 가능하다! 

그 후에 조립하고 설치하는데 전문가는 필요치 않았다

 

다시 나에게 주방을 꾸밀 기회가 온다면

망설임없이 이케아를 또 할 거 같다

그때는 스댕라인(보르스타)! 해보고 싶다 단종되면 아니되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