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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야 할 길 - M.스캇 펙놀이/읽기 。 2017. 4. 26. 09:22
참 사놓은지 오래된 책이다
이미 개정판도 나와서 책 외관이 바뀌어 있네
그동안 정말 책을 안 읽을것을 반성한다.
음 이책은
정신과 의사가 느낀점들을 적은 책인데
솔직히 나로써는 그렇게 공감이 되지 않네
그리나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꼭 읽어봐야 할 것 같다
도움이 많이 될것이다
아마 나는 아이가 없어 공감을 못해서 더 안 와닿은거일수도 있다
사랑을 기반으로 모든 감정이 생겨나고 그 감정으로
서로서로의 상처들을 어루만져 준다는 교훈을 주는 것 같고
개인적으로 종교관이 안 맞아서 힘들었다 ㅠㅠ
하느님의 은총은 오는 것이지 잡으려 하지 말라는 말도
괜찮았다.
읽으면서 어린시절 부모로부터 받지 못한 사랑이나 관심때문에 오는 정신질환이 너무 많다는걸 알았다
나를 대입해 보아도 아 그래서 내가 이렇구나 하는 깨달음이 많았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반드시 그에 대한 사명감과 끝없는 사랑으로 가꾸어주어야 한다
그래야 그 아이들이 사회에 나오면 그래도 좀 밝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반응형'놀이 > 읽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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