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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의 링컨 이야기 - 데일 카네기놀이/읽기 。 2016. 12. 16. 14:38
어릴때 위인전에서 읽은 기억이 있는 링컨
노무현 대통령이 존경한다 했던 링컨
데일 카네기는 알려진 링컨 이야기 뿐만 아니라
잘 모르는 이야기도 전하고 싶어한것 같다
링컨은 어릴때부터 지독하게 가난하여 어렵고
힘들게 자랐다
당연히 교육도 못 받았고
독학으로 변호사가 되었다
이책으로 보면 정말 사랑했던 앤 커틀리지를 먼저
보내고 정말 힘들어 했고
그로 인해 다른 사랑 자체를 꿈꾸지 않은 것 같다
어찌어찌 부인인 메리 토드를 만났으나
처음 잡은 결혼식날에 링컨은 가지 않았다
휴..
이책에서는 메리 토드를 정말 나쁘게 말한다
이기적이고 사치심하고 왜 결혼했는지 이해가 안갈 정도로 독하고 못된 여자다...
한편으로 아이들 일찍 먼저 보내고 남편도 먼저 보내고
정상적인게 이상할 것 같다
링컨의 업적보다는 링컨의 삶에 대해서
쭉 풀어놓은 이책은 위인전보다 링컨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난 링컨을 잘 모르기에... 이책을 읽고도
무엇 때문에 위대한 대통령인지 이해 못한다
하지만 미국 남북전쟁에서 희생된 참전자들을 위해
진행된 행사에서 한 연설문만큼은 기억에 남는구나
그 유명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 ㅠ
지금 생각하니 진짜 소름돋도록 감사한 연설이다
출처: 코너스톤 출판사의 데일 카네기의 링컨이야기반응형'놀이 > 읽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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