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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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약 집을 짓는다면 - 권희라, 김종대놀이/읽기 。 2021. 9. 29. 14:55
우리도 캠핑을 열심히 다니다보니 문득 집을 짓고 살면 좋을 것 같아서 양평에 집을 지었다. 그 집을 지을 땅부터 집을 다 짓고, 살아오면서 내가 느낀 것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 있었다.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의식주 중에 주에 해당하는 집은 나에게 정말 큰 의미가 있다. 그냥도 큰 의미지만 내 집을 직접 지어보면 그 의미는 크다 작다를 논할 수가 없을만큼 굉장한 일이고 굉장한 경험이다. 앞으로 누구라도 내 집을 나에게 맞춰 직접 지어볼 수 있는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추천한다. 지은이는 말한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집이 아닌 우리의 일상이 담긴 소박한 집" 그리고 본인이 직접 지으면서 미리 알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것들을 많이 말해준다. 1. 도급계약시 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