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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아난티 코드 - 점심 뷔페초특급/먹은 후기。 2020. 8. 1. 09:46
아난티 한번은 가보고 싶어서 검색을 했더니
우리집에서 직진만 해서 30분이면 가는 곳이드라
이걸 알고 나니 숙박의 꿈은 저절로 사라지고
뷔페나 한번 가보자로 바뀌었다
코로나 때문에 뷔페조차 문을 닫고 있었고
한참을 기다려 드디어 다시 시작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예약을 하고 갔다
철저한 개인 인증 후 입장하고
뷔페 음식을 가지려 갈땐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해야 했다
위생장갑은 한번 쓰고 나면 직원분들이 모두 수거해갔다
음식 종류가 많은 것은 아니다
아니 뷔페치고 작다고 느껴진다
허나! 먹기 시작하면 음식에 질에 놀라게 되고
맛도 너무 좋았다
여름 즈음이라 그런지 해산물 요리들이 많았고
샐러드, 밥과 반찬류 특히 문어젓갈이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디저트 진짜 놀랍다!!
박준우 쉐프가 디저트를 맡고 있다고 한다
하다 못해 이 날 박준우 쉐프 회의하고 있는 것을 목격까지 했다!
개인적으로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 수준을 떠나 안먹는데
이렇게 많이 먹은 것은 처음이었다.
이름도 모르겠지만 특히 저 체리인지 아로니아인지 샷에 담긴 쥬스!
그리고 난 추가로 로제 파스타를 시켰다
5,000원을 더 내면 추가로 몇몇 음식을 시킬 수 있다
뷔페 음식이 훌륭해서 다음에는 안 시키기로:-)
그리고 상세 안내는 아난티 코드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
두시간 반동안 먹겠냐며 갔는데 꽉 채우고 나왔다! ㅎㅎ
아마 시즌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하며
겨울 즈음에 또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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