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특급/잡 후기 。

the hand and malt - 투어

이고요💙 2017. 2. 20. 10:01

맥덕인 관계로 요즘 브루어리 투어를 자주하게 된다.
얼마전에 7브로이 이번엔 핸드앤몰트!

다행이 좀 가까이 있어서 좋구나


입구 사진을 못 찍었네 ㅠㅠ
공장에 들어서면 문에 붙어 있는 포스터이다
핸드앤몰트는 디자인 감각이 뛰어난거 같다
신경을 많이 쓰는것 같고


맥아를 빻아서 보관하는 통인데
여기저기 브루어리 스티커들이 붙어 있다
나름 이쁜듯

맥아 창고에서 자동으로 밀링을 해서 이 통에 쌓이고
입자 크기를 검사한 후에 당 빼는 작업을 한다고 한다


맥아와 홉을 보여주셨는데
압축하지 않은 홉은 처음 봤다 우우와
어디 키우는 곳이 조금 있으시다고 한다
거기도 구경해보고 싶구나


기다리던 시음 시간 ㅎ
총 세종류를 시음 했는데
Wit 밀맥, slow IPA, 스타우트
개인적으로 슬로우 IPA가 너무 좋았다
어쩜 홉향이 그대로 남아 있을수 있을까


앞서 밀링한 맥아들의 당을 뽑는곳
이 후에 발효통으로 이동하는데 수작업이라고 하신다
호수로 연결!


발효통들!! 2주정도 발효 후 옆의 라인의 통으로 이동하여 탄산화!!
미니 캐그를 샀는데 ㅠㅠ 사진이 없네 ㅠㅠ

투어 비용은 인당 2만원
미니캐그 28.000원
만원 추가에 캐그에 원하는 맥주 채움 가능

당연히 slow ipa

그날 공장에 있는 제품만 가능! 이건 당연하겠지라 껄껄

개인적으로 마신 IPA중에 내 입맛에는 최상급이었다.


이번에 출시한 애플사이더가 있는데
그걸 못 먹어봐서 아쉽 ㅠㅠ

친절한 설명과 안내 감사드려요!

다음엔 어디를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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