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4] 호밀밭의 파수꾼 - J.D 샐린저

 

 

다른 출판사나 다른 옮긴이로 다시 보고 싶은 책..

다들 초특급 방황시절에 많이들 접한다는 책..

 

한참 나이든 지금 읽어보았다.

우울하다... 우울해...

몸이 막 땅으로 다운.. 막 땅굴을 파고 든다.

 

그나마 귀여운 피비가 나를 땅굴에서 꺼내준 그런 느낌의 책..

 

다시 읽을때는 상당히 기분 좋을 때.. 행복할 때 읽어보고 싶다.

 

홀든.. 넌 내가 보기에 그냥 감기였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