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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주방 후기 이케아 주방을 사용한지 벌써 2년이 훌쩍 넘었네 지금까지 불편한 점은 없었다 더보기 다만 상판을 원목으로 해서 관리를 해줘야 한다는 귀찮음 정도 .. 처음 설치할 때 박스를 뜯었을 때 냄새가 1도 없었다 거기다 조립을 했는데 부품 하나 허투로 남는게 없었다 딱 맞춰서 주문해 주신 이케아 직원분도 대단하시다 생각했었다 얼마전 이케아에서 주방 이벤트해서 상품권도 받았다 히히! 싱크대는 서랍이 상당히 편하다 엉덩이로 툭툭 쳐서 넣기도 하고, 발로 툭툭 차서 넣기도 하고, 하루 수십 수백번을 열어도 여전히 부드럽게 작동한다 게다가 이케아는 10년 품질보증이다 20년인가? 가물가물.. ㅎㅎ 원래 돈이 부족하여 아일랜드 쪽은 선반형으로 했었다. 살면서 서랍으로 하나씩 바꾸자 했지만 지금 있는 서랍도 충분하여 그냥 ..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9. 8.
데크를 새로 하다 정남향의 방부목나무 데크는 위험하다 . 나무 특성상 다습할때 팽창하고 건조할때 수축을 하는데 정남향 직사광선에서는 이 정도가 생각보다 빨리 진행되다가 결국 틀어지고 말았다 . 거기다 마당을 전혀 손보지 못하고 자갈을 깔아 놓았으며 , 못생기고 없어보이는 데크?로 인하여 집조차 비루해 보이니 날이 갈수록 우울해졌다 . 과감하게 투자하기로 마음을 먹고 데크를 새로 하기로 했다 . 1안 . 콩크리트 공구리를 확 치고 포세린타일을 함 깔아보자👏 2안 . 콩크리트 공구리는 안된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방부목이 아닌 하드우드 계열로 깔아보자 예로 방킬라이, 이페 같은 🤑 3안 . 나무 말고 합성목재로 깔아보자😮 고민을 거듭하다가 3번! 그전에 기존 데크 철거가 우선이다 . 합성목재의 가격에 후달려 사람 쓸 돈도 없다.. 공감수 2 댓글수 0 2020. 3. 23.
황금맷돌 ㅠㅠ 단독으로 이사를 오니 음식물쓰레기가 가장 큰 문제네.. 여름이 다가오니 더더욱 문제.. 파리와 자식들이 그냥 생겨난다 으악!!! 하여 음식물쓰레기를 갈아서 정화조로 버리는 디스포저를 알아봤는데 구매대행해서 자가설치를 해도 되고 우리나라 제품들도 몇개 알아봤다 국산 황금맷돌이 좋아보여서 문의했더니 이케아 싱크볼은 설치가 안된다네 ㅠㅡㅠ 어쩌지 이 여름을 어떻게 나지? 또 독일 아마존을 뒤져볼까? 참고로 블로그에 남기는건 황금맷돌 이케아 싱크볼에 설치관련해서 정보가 없어서 올리는거임🤷🏻‍♀️ 공감수 1 댓글수 1 2018. 6. 10.
이케아 주방 설치 - 실측부터 설치까지 셀프 이케아주방은 처음에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을 신청함으로써 시작된다. 상담을 하면서 이케아 홈페이지에 이케아 제품을 가지고 구상을 해볼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전체 견적금액을 낼수 있으며 출력도 가능하다. 처음 평일에 방문해서 온라인 예약을 안하고도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그 후 집에서 계속 수정을 하고 실측서비스를 받고자 했으나 양평은 실측서비스, 설치서비스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하여 셀프로 실측을 하고 기존 그려둔 것을 수정에 또 수정을 거듭했다. 됐다 이젠 이케아로 갑시다!! 참고로 우린 하부장만 해서 ㅎㅎ 하부장 기준밖에 모르겠는데 가로 길이가 20, 40, 60, 80 네가지 사이즈가 있으며 이 사이즈에 맞춰 실측한 사이즈 기준으로 레고처럼 끼워 맞추면 된다. 우린 벽쪽으로 총 5개의 하부장과.. 공감수 8 댓글수 14 2018. 5. 13.
2018.03.27 아쉬움 - 목조주택 매일매일 다르다 매일매일 가볼수 없어서 너무 안타깝다 건축가가 설계를 잘 해줬을거라 믿으면 안된다는걸 이제서야 깨닫는다 ㅠㅠ 화장실 바닥배수.. 그냥 다 중앙이네? 조절이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이거참 난감하다 세면대 배수... 얘도 벽에 중간이네? 설치기사님께 문의하니 크게 이동은 안된단다 이런건 기초 칠때부터 챙겨야 한다는걸 이제야 알게 되었다........때늦은 후회중 욕조 수전 아주 높다... 이거 뭐 샤워기 없이도 머리감겠네? 혹은 샤워기로 머리 감고 머리 들다가 그대로 박아 골로 가게 생겼네.... 우째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도저히 모르겠네... 그리고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었다면 부엌 창문 위치 ... 중간으로 했을텐데 이미 오른쪽으로 너무 기울었다... 후드 설치에 문제가 발생했네..... 공감수 3 댓글수 2 2018. 4. 2.
2018.03.31 이케아 주방 주문 - 목조주택 숲속마을 들렀다가 진행사항 확인하고 나온김에 이케아를 가보자하여 고양으로 출발했다. 처음부터 우린 주방 싱크대 만큼은 내가 원하는대로 하기로 했고. 난 이케아를 원했고 혹시나 마음이 바꼈나 확인차 이케아 방문! 역시나 변함없다 락사르뷔에 대한 나의 사랑은 넘쳤다 ㅎㅎ 이전 방문때 찍어둔 락사르뷔 재방문해도 그대로 있었고 바뀐거 없이 그대로 전시중이다 이젠 설치준비도 해야해서 둘이서 다시 이케아설계사이트에서 확인 또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직원에게 자재 재고를 문의해봤다 왠일! 두가지빼고 다 있는 상태고 두가지는 광명점에 또 있네! 하루만에 주문을 다 할 수 있는 행운이!!! 드문경우라고 한다 대부분 2-3번은 와야 자재를 다 챙길수 있다고 했는데 요즘 물량이 늘은건가 ㅎㅎㅎㅎ 거기다 양평은 원거리 지역이.. 공감수 3 댓글수 0 2018. 4. 2.
2018.03.16 진행 점검 - 목조주택 거의 한달 동안 정신없이 지나가서 포스팅을 못했다 그동안 골조도 끝나고 외부는 치장벽돌, 오늘은 지붕 기와까지 완료될거 같다 우여곡절이 많았다 처음 짓는 집이고 전재산을 탈탈 털고 은행님까지 땡겨 짓다보니 이것저것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었다 골조 마무리 후 현관에서.. 창호 붙이기 전이라 넓어 보이지만 실상은 확 줄어들드라 ㅎㅎ 이만큼으로 ㅎㅎ!! 이제 외관은 어엿한 집이 되었다 이제 내부 마감중이다 여기까지 오는데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역시 물 습기 비 .... 벽돌도 백화가 많이 난다고 하는 종류라 신경 쓰였고 무사히 발수제까지 완료되었다 발수제는 유성발수제 사용! 살면서 관리하면 괜찮을거 같다 가장 신경이 쓰였던 방수... 욕실 화장실을 한경희 멤브레인이라는 방수업체로 시공하고 보.. 공감수 2 댓글수 4 2018. 3. 16.
2018.02.01 1층 및 처마 골조 - 목조주택 오늘 날씨가 너무 좋다 햇볕이 달라진게 느껴지네 따뜻하다 온도는 영하인데... 한창 1층 골조 밑 외부 OSB합판을 붙이고 계신다 그나마 해가 좋아서 일하시기에 덜 추우실거 같다 추운데 다치실까봐 제일 걱정이다 현관쪽 벽 아직 현관문 위치를 뚫지 않았다 내부도 진행중이고!! 그저께 그렇게 눈이 많이 왔는데 하나도 안보이네!? 동쪽 부엌쪽 벽!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진도 너무 이쁘다. 치장벽돌을 고르긴했는데 너무 고민이 되네.. 창호에 검정래핑도 추가금이고 지붕 색상도 바꾸려니 추가금이네... 그러니 더욱 벽돌 고르긴 힘들고 휴.. 선택의 기로에 빠져 너무 고민된다! 공감수 2 댓글수 0 2018. 2. 1.
2018.01.30 1층 골조 시작 - 목조주택 토대가 시작되니 정말 눈 깜짝할 사이다 오전동안 벌써 이만큼 진행이 되어 있었다 정면, 좌측 벽이 서 있고 뒤쪽 벽을 세우고 있었다 현장 떠나기 직전 모습! 뒷벽 서는 중 정면과 좌측! 어제 목수팀장님 말씀처럼 스터드에 맞춰서 세워지고 있었다. 내가 “하루만에 너무 달라졌다”고 하니 목수님들 왈 “내일 또 다를걸요!” 하신다 ㅎㅎ 날씨도 좋고 나무도 이쁘고 이름이라도 새기고 올걸 그랬나? ㅎㅎㅎ😁 그리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한참 공사중인 마을이지만 풍경이 괜찮네 그려 으아아 늦은 오후가 되니 눈발이 날린다....... 제발 조금만 오다가 그쳐다오! 공감수 1 댓글수 0 2018. 1. 30.
2018.01.29 토대 및 수평 작업 - 목조주택 지난 한주동안 추워도 보통 추운게 아니었다. 북극한파님이 오셔서 모든걸 꽁꽁.. 남한강까지 얼어있다 오늘 조금 풀려서 방문해 보니 수평작업을 진행중이셨다. 목수님과 처음 인사를 드리고 꾸벅! 냅다 사진부터 투척 ㅎㅎ 수평은 1층 화장실 쪽이 2센티가량 낮다고 하셨고 대부분 잘 맞다고 하셨다 근데!! 스터드를 저렇게 작업을 하시길래 물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문제가 많은 부분이라고 했는데 걱정되어 물으니 목수님이 이것저것 해보면서 수평 맞추고 토대해 본 결과 본인은 전체 스터드를 사진처럼 늘리고 그 사이를 보강하는것이 가장 나았다라고 말씀하셨다. 그 사이 보강이 잘 되면 다행인데 짧은 내 소견으로 이게 참 답이 없는거 같다. 찾아보니 여러 방법이 있긴 하다. 1. 대패질 2. 쐐기, 전체 스터드 늘리기 .. 공감수 1 댓글수 0 2018. 1. 29.
2018.01.23 토대작업 - 목조주택 기나긴 허가와의 전쟁으로 이제 드디어 시작한다. 겨울이라 그것도 진짜 매서운 한파라 일하시는 분들 다치실까봐 너무 걱정된다 사실 어제부로 시작했고 아침부터 부리나케 달려가보니 천막으로 곱게 덮어놓으셨네 ㅎㅎ 해가 참 잘 드는 오전 9시구나 이따 오후에 짬내서 가면 덮개가 벗겨져 있으려나 아침해에 빛나는 자재들! 잘 부탁한다 자재들아!! 토대작업은 제목의 날짜에 시행했음. 계단입구쪽에 기초가 20센치가량 크게 쳐진 상태임 이상 발견! 후조치가 필요함! 허가로 인해 시간을 좀 벌은? 상태라 외단열과 벽돌 싱크대 전기구 위치등을 미리 고민했음에도 여전히 부족하구나 ㅠㅠ 더 힘을 내야겠다 앞으로 선택만 남았구나! 이것저것 고르고 선택하는것이 가장 힘들구나 공감수 1 댓글수 0 2018. 1. 24.
2017.11.21 기초 배근 작업 오늘은 조금 날씨가 풀렸다 그래서 다시 어떻게 되었나 보러 갔기로 했다 역시나 기둥과 버림콘크리트는 아름답게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철근으로 배근? 작업이라는 것을 진행중이었다. 정말 꼼꼼하게 철근 하나하나 저렇게 만들고 계셨다. 다른 집을 보니 저렇게 만든후에 유로폼이라는 것으로 덧대어서 기초 콘크리트 부을 준비를 해놓았다 수도 배관도 올라와 있고 진짜로 내 집을 짓는구나 싶어서 눈물이 찔끔 ㅠㅠ 기초를 너무 꼼꼼히 해주시고 계셔서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21.
2017.11.18 대들보? 작업 명칭을 몰라서 내맘대로 대들보라고 해본다 바닥에 그려놓은 위치대로 기둥을 설치했고 안전을 위해서 설치하신다고 하셨다 성토를 한 부분도 있어서 꼼꼼하게 기초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든든했다 요렇게 기둥을 박고 안에 철근을 넣는다 긴 철근 주변을 철근을 꼬아서 한번 더 싸서 넣었뒀다 이러는 동안 다른집 공정에서 기둥에 레미콘 주입 및 버림 콘크리트 작업이 되고 있었다 우리집도 똑같이 작업이 될 것이다. 배가 너무 고파서 우리는 이만 밥 먹으러 ㅠㅠ 역시 오늘 버림콘크리트 작업이 끝내놓으셨다!!!! 추운날씨 속에도 착착 진행되는 모습이 너무 든든하고 우리의 선택이 잘한 거라는걸 다시 한번 느낀다. 공감수 1 댓글수 0 2017. 11. 21.
2017.11.15 기초 시작 드디어 드디어 기초를 위한 준비작업이 시작되었다 아침부터 전화 주셔서 집 위치 확인하고 부산했다 일단 그려진 위치!!! 석축을 한 부지는 건축 허가도 까다로운가 보다 ㅠㅠ 석축 주변을 다 2미터씩 띄워야 한다고 하고 땅은 작고 참 어렵다 주차장을 위해 도로쪽으로 비워두고 최대한 붙여서 그렸다 내일은 파일을 박는다고 하신다 파일은 철심이 들어간 콘크리트 기둥이라고 하셨다 성토를 한 곳이라 여러면에서 하는게 안전하다고 하셨다 그리고 도로도 포장을 안했지만 이젠 길로 다닐수 있게 됐다 냐하하!! 그 큰 돌산을 이렇게 만들어 주셨다 예쁘게 소나무도 자리를 잡고 무럭무럭 자라다오 평생 함께 하자!! 다시 한번 집 위치와 마당을 내려다 본다... 오늘 우리집 말고도 여러집이 같은 작업이 진행되.. 공감수 1 댓글수 0 2017. 11. 15.
2017.10.17 토목공사 완료 올해 여름 장마 이후에도 비가 너무나도 많이 왔다.토목공사는 더뎌졌고.. 기다림에 초조해져갔다.지난주부터인가 우리부지 토목공사가 시작되어 지금 마무리 되었다.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생각보다 높았고 시원스럽게 앞을 내다볼 수 있다.토목공사 해주신다고 고생해 주신 여러 분들께 감사드리며!오른쪽에 산도 더 깎여나갈것이고, 부지가 생기게 될 예정이다.이쯤에서 나의 바램은 비가 강하게 한번 와줘서 흙을 더 단단하게 다져지면 좋겠다. 이 바램을 하늘은 응답할지 기대해야지!!우리 부지에서 바라본 이웃 부지 모습!먼저 지어진 세집이 나란히 보이고 있다.우리도 언넝 지어서 왔으면!!이건 덤으로 토목공사 하면서 나온 돌인데!우린 조경으로 활용할 예정이라 찜해뒀다!!! 내꺼내꺼!!! 부지 완성 됐으니 조만간 올려주신다고 하.. 공감수 3 댓글수 1 2017. 10. 17.
처음 만난 땅 우연인지 필연인지 양평군 옥천면 근처를 지나다가 보게 된 땅숲속마을이라는 이름으로 개군단지를 만든 회사에서 다시 시작하는 프로젝트라고 했다..숲속마을 이라는 이름 때문에 말도 탈도 많았던 것 같지만... 여기 또 새로 형성되면 같이 힘을 합치고하면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첫인상은 이러했다. 정남향과 남쪽을 바라보는 전경이 너무나도 좋았다. 날씨마져 좋네 그려 ㅎㅎ 여긴 A, B단지 두군데가 존재한다.중간에 수도사업본부인가 올라가는 도로로 나뉘어져 있다. (위 사진이 수도사업본부 입구에서 찍은 사진이다.)뭐 말로는 A단지가 암반층으로 토목공사비가 더 비싸다고 하였다.세대 배치도는 이러했다.나의 공감자께서 약간의 수정을 한 배치도다. 글자가 너무 안 보여서 ...처음에 A-12가 마음에 들었다. 허나.. 공감수 3 댓글수 1 2017.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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